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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폭격기 영식이, 내가 가해자였었어야 했는데...
상철과 데이트하고 온 옥순이와 대화하게 된 영식이
옥순에게 서운함을 털어내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내가 가해자였었어야 했는데...
내가 분탕질 한번 해볼게
오늘 꼭 고독정식을 드셨으면 좋겠어
하며 난리가 났어요 ㅠㅠ
옥순은 상철과 영식 중에 영식이로 마음을 확정했다고 얘기하는데도
계속 분탕질을 하겠다니... 고독정식을 드셨으면 좋겠다니
내가 선택 안하니까 아무도 없지? 하는 마음을 옥순님이 느꼈으면 좋겠다며...
옥순은 씁쓸한 웃음만 짓다가ㅠ_ㅠ
정숙과 옥순님이 얘기하는 자리에서
옥순님이 영식은 대하기가 어렵다며... 죄책감을 느끼게 해서 본인을 선택하게 만든다며...
고민을 털어놓네요ㅎㅎ
얼른 도망가세요 옥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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